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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와 HDD

BaekGyuHyeon 2022. 5. 17. 11:01

HDD란?


Hard Dis Drive, 줄여서 Hard Disk 혹은 하드라고도 한다.

 

컴퓨터에서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비휘발성 메모리(전원이 꺼저도 정보가 사라지지 않는)이다.

자기장의 원리를 이용해서 원판(플래터)에 정보를 저장하기때문에 원판에 손상이 가면 데이터에도 손상이 간다. 이렇게 손상이 되어서 읽을수 없는 정보를 badsector라고 한다.

 

원판위에 있는 Head가 자기장을 분석하여 데이터를 읽고 쓰는데 원판을 직접 회전시켜가며 데이터를 읽고 쓰기때문에 속도가 느리다. 또한 원판을 모터로 회전시키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기도 한다.

 

데이터를 쓰고 지우고 하다보면 disk상에 빈 공간이 여러 생길수 밖에 없는데 이는 데이터를 찾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디스크 조각 모음 기능을 통해 빈 공간을 최대한 줄여 이를 해결하기도 한다.

 

SSD란?


 Solid State Disk 즉 고체 상태의 디스크라는 의미로 HDD 와 같이 컴퓨터에서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비휘발성 메모리로 사용된다. 하지만 HDD 와 달리 반도체에 직접 전기적 신호를 저장하기때문에 정보를 읽고쓰는 속도가 HDD에 비해 매우 빠르다.

SSD에 정보를 저장할때 낸드플래시 메모리(NAND Flash Memory)를 사용한다. 낸드 플래시는 수많은 셀(Sell)이 접합되어 정보를 저장하는데 많이 접합시킬수록 수명이 낮아지고 셀간 간섭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커진다.]

 

때문에 이를 활용한 저용량 메모리인 USB 플레시 드라이브 (Universal Serial Bus Flash Drive / usb memory)가 먼저 상용화 되었다.

 

SSD는 Sell을 세밀하게 분포하는것이 아니라 아파트를 쌓듯이 3차원으로 쌓아 간섭현상을 줄이고 저장용량을 개선시키키는 기술으로 간섭현상 문제를 해결하였다.

 

SSD 부가 기능


S.M.A.R.T

Self Monitoring And Report Technology(자체 모니터링 및 보고 기술)의 약자. SSD의 성능 상태에 대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보고한다.

S.M.A.R.T의 보고 항목으로는

원시 읽기 오류 비율 - 데이터를 읽는 동안의 오류 수

중지된 블록 - 드라이브 수명 동안 데이터 스토리지에 안전하지 않은 상태로 변한 블록

작동 시간 - 드라이브가 작동된 총 시간의 수

작동 주기 - 드라이브가 꺼졌다가 다시 작동된 횟수

장치 온도 - 드라이브의 현재 내부 온도

기록된 총 LBA - 기록된 논리 블록 주소(Logical Block Address)의 수

읽힌 총 LBA - 읽힌 논리 블록 주소의 수

 


DEVSLP

Device Sleep Support기능으로써 SSD를 이용하지 않을때 대기 전력을 낮추어 전력 손실을 줄여준다.


TRIM

운영체제에 의해서 SSD의 데이터를 정리하는 기능.  특정 영역에 사용되지 않는 데이터가 있음을 SSD에 알려준다. SSD는 이 정보를 취합하여 운영체제에 알려줌으로써 컴퓨터가 유휴(sleep) 상태일때 해당 데이터를 삭제한다. 이는 새 정보를 쓸때 기존 정보를 삭제하는 작업시간을 줄여 쓰기 속도를 증가시키고 셀의 무결성을 최적으로 유지시켜 드라이브의 수명을 최적으로 유지한다.

 


NVMe PCle

SSD에 저장된 정보를 전송하는 최신 프로토콜이다.

3.0(3세대) 최대 전송 속도는 3,500MBps(초당 3.5Gb), 4.0(4세대)는 최대 7,500MBps까지 전송할 수 있다.

물론 기존 SATA에 비해서 훨씬 비싸다.


GC

Garbage Collection의 약자. TRIM과 같이 쓰지 않는 데이터를 삭제하는 기능이지만 TRIM은 운영체제에 알림으로써 운영체제가 삭제하는 기능이라면 GC는 SSD에서 직접 쓰레기 파일을 정리하는 기능이다.


AES256bit

SSD 고유의 기술이라기 보단 암호화 기법중 하나. 저장된 데이터를 암호화 한다.


ECC

Error Correct Code의 약자. SSD 자체적으로 읽기,쓰기,저장,전송 또는 처리 중에 발생하는 데이터 손상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수정한다. 이는 완벽하고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Wear Leveling

낸드플래시의 Sell 들이 공평하게 사용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Sell들은 각자 수명이 있기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SSD수명을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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