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에 대해서 알아보자

CPU(중앙 처리 장치/ Central Proccessing Unit)

컴퓨터의 가장 핵심적인 장치로 오늘날 그래픽 카드(GPU/ Graphic Proccessing Unit)와 함께 컴퓨터의 성능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품이다.

 

보통 CPU의 구성 요소와 성능을 결정하는 3요소들을 포스팅 하고자 한다.

 

코어(Core)

CPU의 가장 핵심적인 연산 기능을 수행하는 장치이다. 시스템에서 이루어 지는 모든 연산을 처리하는 장치이다.

한개의 CPU에 여러개의 코어가 들어갈 수 있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코어의 개수에 따라 CPU의 성능이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

코어에 개수의 따라 싱글(1개), 듀얼(2개), 쿼드(4개), 핵사(6개)... 코어 등의 명칭으로 사용된다.

---

클럭(Cluck)

CPU가 1초에 데이터를 처리하는 횟수를 말한다. 즉 CPU의 처리 속도이다. Hz 단위로 측정하며 3.2GHz라면 1초에 총 32억번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여담이지만 CPU는 동일한 설계도로 만들어도 여러가지 요인으로 최대 클럭이 다르게 나온다고 한다. 때문에 제조사에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동일한 제품의 성능이 제각각이면 안되니까 어느정도 안정적이다는 클럭 이상 수행하지 못하도록 Lock을 걸어놓고 판매한다고 한다.

하지만 사용자가 특정 프로그램 사용이나 제조사의 설정등으로 이 Lock을 해제할 수 있는데 이를 CPU 오버클럭(OverCluck)이라고 한다.

---

쓰레드(Thread)

흔히 멀티 쓰레드라고 하며 코어가 하드웨어 적으로 연산을 분산하여 처리한다면 스레드는 하나의 코어에서 논리적으로 연산을 분산처리한다. 즉 하나의 코어를 논리적으로 여러개로 분산하여 연산을 수행한다.

 

 

 

---

... 지금까지는 사전적 의미이고 이해를 돕기위해 약간의 예시를 들어보면

게임상에서 용사가 보스를 잡는다고 생각해보자

(김코어 lv.1)

용사 한명이 보스를 잡으면 속도도 느리고 시간이 오래걸린다.

그러면 보스를 빠르게 잡기 위한 방법을 CPU 성능에 비교해보자.

---

1.멀티 코어

용사 여러명이서 다굴 치면 훨씬 빠르게 보스를 잡거나 동시에 주변 잡몹도 잡을수 있다.

2.쓰레드 늘리기

혹은 용사 한명이 양손에 무기를 들어서 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싱글 코어보다는 성능이 좋지만 그래도 쓰레드가 많은 싱글코어 보다는 코어가 많은쪽이 좋은 편이다.

 

3. 클럭높히기 : 공속을 더 좋은 무기로 바꾸는것